브라질 리우올림픽 티켓 70% 이상 판매…2012런던올림픽에는 못 미쳐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10 1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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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악재에도 안정적인 판매율이라는 평가도

(서울=포커스뉴스)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최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9일(현지시간) 전체 티켓의 70%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신화통신은 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 도노반 페라티 티켓 판매 감독의 말을 인용해 "리우올림픽 입장권이 9일(현지시간) 현재 430만장이 팔렸다. 170만장은 아직 구매가 가능하다"고 10일 보도했다.

페라티 감독은 "가장 좋은 것은 매진이나 아직 남은 표들이 있다. 2012 런던올림픽 수준에만 도달되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애초 목표한 정도는 거의 도달했다. 앞으로 올림픽 경기들의 윤곽이 드러나면 티켓이 더 팔릴 것으로 보인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리우올림픽 티켓은 평균 20달러(약 2만3000원)에 조금 못 미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가장 비싼 좌석은 개막식 VIP석으로 가격은 1400달러(약 161만원)다.

리우올림픽의 티켓 판매율은 2012 런던올림픽 때보다 떨어진다. 런던올림픽은 개막 1개월 전 티켓 판매율 86%를 기록했다.

하지만 리우올림픽이 지카 바이러스, 치안 불안 등 잇단 악재에도 불구하고 티켓 판매에 선전했다는 평가다.

브라질은 최근 요트 경기가 열릴 경기장 인근에서 수퍼 박테리아가 검출되고 현지 경찰들이 밀린 임금에 항의하며 파업하는 등 연이은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지카바이러스 공포에도 시달리고 있고, 정치도 불안한 상황이다.(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열릴 마라카나 스타디움. 2016.03.03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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