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첫 누드식당, 여론 뭇매에 "뚱뚱하거나 나이 들어도 출입 가능"…입장규정 바꿔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13 14:57:45
  • -
  • +
  • 인쇄
20세부터 120세까지…몸무게 제한 규정도 없애
△ 캡처.png

(서울=포커스뉴스) 일본의 첫 누드식당 '디 암리타'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출입 기준을 완화했다. 디 암리타는 오는 29일 정식 오픈에 앞서 표준체중을 넘는 사람, 60세 이상인 사람, 문신이 있는 사람의 출입을 금한다고 밝혀왔다.

영국 일간 텔레그레프는 일본의 첫 번째 누드식당이 뚱뚱한 손님과 60세 이상의 손님은 받지 않기로 한 출입 규정을 비판하는 여론에 굴복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 암리타는 보도자료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20세부터 120세까지 출입을 가능하게 하고 몸무게 제한 규정도 없애겠다"고 했다. 하지만 문신이 있는 사람의 출입은 여전히 제한키로 했다.

일본 도쿄에 있는 누드식당 '디 암리타'는 식당 홈페이지에 엄격한 출입 기준을 제시해 여론의 강한 질타를 받았다. 당초 식당은 외관상 비만이 의심되는 손님은 몸무게를 측정해 신체질량지수(BMI) 기준 표준체중에서 15㎏을 넘으면 입장을 막기로 했다. 연령대는 18~60세로 제한했다.

디 암리타는 누드식당이지만 완전 알몸은 아니다. '종이 팬티'를 착용해야 하는 규정은 유지된다. 다른 손님들을 만지거나 말을 거는 등 불쾌한 행동과 사진 촬영도 금지된다. 휴대전화, 카메라 등은 사전에 식당측에 맡겨야 한다.

가격은 비싸다. 하지만 일부 날짜는 벌써부터 예약이 끝났다. 음식값만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B코스가 1만4000엔(약 15만원)이다. A코스는 1만8000엔(약 20만원) S코스는 2만8000엔(약 30만원)이나 된다.

세계적인 댄서와 미국 할리우드 출신 모델들이 참여하는 공연도 함께 제공한다. 디 암리타는 나고야와 교토에도 시간제 레스토랑을 열 계획이다.일본 첫 누드 식당 '디 암리타(The Amrita)'가 도쿄 미나토구에서 오는 7월29일 영업을 개시한다. 이 식당은 '신들과 가장 가까운 아담과 이브의 연회'를 지향하며 손님들에게 엄격한 외모 기준을 요구했지만 여론의 뭇매를 맞고 기준을 완화했다. <사진출처='더 암리타' 홈페이지>

[저작권자ⓒ 세종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천안함 유족 가슴에 또다시 비수 꽂은 이 대통령 ▲민주당 표 ‘정치 특검’, 국민은 이제 지칩니다 ▲대통령의 성급한 자주국방론, 현실 외면한 안보 포퓰리즘 ▲‘금융 시한폭탄’ 안고 사는 청년, 국가가 방치하면 미래가 무너진다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조용술 대변인(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북한에 "사과해라" 이 한 마디의 문턱이 그토록 높습니까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잔해물 "99% 수습" 발표, 거짓말만 99%였습니다.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 북한 눈치보기에서 정상으로 겨우 한 걸음 다가간 정권 관련 논평
3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국민의힘 ▲이란전쟁 한 달, 종량제봉투 사재기까지… ‘마른 수건 짜기’로는 위기 못 넘는다 ▲3개월간 검사 58명 사직했는데 성과없는 ‘빈손 특검’ 몸집 불리기, 민주당은 임기 내내 특검만 할 셈인가 ▲스태그플레이션 위기 앞에서도 ‘추경 만능론’, 국가 위기를 키우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 무능 ▲국민의 눈물을 ‘부질없는 짓’으로 치부하는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통수권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빚 못 갚는 고위험
4
민주당 "검찰, 이재명 대통령 잡으려 진술조작 확인"박상용 검사 녹취 공개
5
윤수일밴드, 데뷔 50주년 전국투어 'THE ORIGINAL' 개최… 5월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