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행복도시 부산… '일일산타' 부산시장 따뜻한 공동체 마음 나눈다

이용우 / 기사승인 : 2025-12-24 09: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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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4. 15:30 박 시장, 아동양육시설 동산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공동체 가치 나눠
◈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정책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따뜻한 돌봄과 자립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
◈ 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예정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박형준 시장은 성탄절 전날인 12월 24일 오후 3시 30분 '일일산타'가 돼 아동양육시설인 동산원(수영구 소재)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공동체 가치를 함께 나눈다.

 

 또한, 박 시장은 생활환경 시설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아동 돌봄과 보호아동 지원 정책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촘촘한 돌봄과 자립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동산원은 전쟁고아를 돌보기 위해 1957년 설립된 후 현재까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성장을 돕고 있다.

 시는 올해 관내 소재 아동양육시설 20곳에 운영비 등 307여억 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아동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초·중·고등학생 시설아동 용돈은 올해 2천 원씩 인상했으며, ▲보호연장 아동은 월 5만 원을 신규 지원해, 입소 아동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보육·교육·돌봄·주거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아동복지 체계를 강화해 모든 아동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부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아동복지는 아이 한 사람의 삶 전반을 지키는 핵심 정책”이라며, “아이들이 따뜻한 응원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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