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경제 ▲주식시장 전망 ▲자산관리 전략 ▲신생기업(스타트업) 투자·성장 방안 ▲금융권 채용 설명회 등 시민과 기업 모두 금융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 마련
◈ 금융에 관심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자세한 내용은 부산금융주간 누리집을 참고하면 돼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2025 부산금융주간(Busan Finance Week)」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코스콤, 한국금융투자협회,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하며, ▲26개 금융 전문 세미나 ▲금융 교육 ▲기업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행사는 시민들을 위한 금융 세미나와 금융 교육을 확대하였으며, 신생기업(스타트업) 창업·투자·성장 전략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또한 금융기관과 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기업존(ZONE), 시민들이 다양한 기업 활동들을 알아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기업·소비자 거래(B2C) 세미나] ▲부동산 전망 ▲금 현·선물 투자 ▲노후 준비와 연금 관리 ▲인공지능(AI)·디지털경제 전환에 대한 전망 ▲자산관리 유의점 등 시민들이 평소 깊이 있게 알기 어려운 금융 정보를 전문가들의 쉬운 설명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 [기업간 거래(B2B) 세미나] ▲스타트업 창업과 투자실무 ▲성장전략 ▲코스닥 및 코넥스 상장제도 안내 ▲기업공개(IPO) 절차 등을 실무 기반과 실제 사례 등 신생기업(스타트업)이나 예비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한다.
○ [금융 교육 및 학술대회] 이외에도, ▲인공지능(AI) 기술 발달로 더욱 정교해지고 있는 보이스 피싱 예방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 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교육과 기업분석대회 ▲해양금융중심지 정책제안 아이디어 발표 ▲주요 금융 공공기관과 은행이 참여하는 채용설명회 등 미래 세대의 부산 금융과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행사는 기간 내(10.17.~10.18.)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되며, 금융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개막식에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대시민 음악회'도 진행되며, 자세한 행사 정보는 2025 부산금융주간 누리집(busanfinancewee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2025 부산금융주간」은 시민들에게는 금융생활을 지혜롭게 설계할 기회를, 신생기업(스타트업)에게는 투자와 성장모색의 발판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금융기관과 기업 간 네트워크를 넓히고, 시민과 함께 금융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부산이 금융혁신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종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