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타임즈=울산 이호근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4월 2일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2026년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악취를 줄여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조사 지점은 악취를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10개 지점과 온산국가산업단지 6개 지점, 울주군 삼동면 하잠리와 조일리 각 2개 지점 등 총 4개 지역 20개 지점이다.
조사는 반기별로 지점당 2일 이상 새벽·주간·야간 시간대로 나눠 세밀하게 진행한다.
복합악취와 지정악취물질 등 환경부가 정한 23개 항목과 풍향·풍속·기온 등 기상 요소를 병행 측정해 악취 발생원과 영향 범위를 정밀 분석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악취는 시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고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대기오염물질”이라며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구군과 공유해 보다 효율적인 악취 관리 기반 조성 및 개선 대책 마련에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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