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김진태 도지사의 민선8기 공약인 ‘강원기업지원 현장전략회의’의 일환으로, 기업 현장을 순회하며 연 4회 개최하는 소통 간담회다. 특히 이번 회의는 고용 창출과 수출 확대를 통해 강원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강원 수출 중 바이오산업(의약품, 의료용기기, 화장품) 비중 : 20%
간담회에는 춘천을 비롯한 도내 바이오기업 15개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강원자치도와 춘천시·홍천군 관계 부서를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 KOTRA 강원지원본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등 기업지원 및 수출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원팀’으로 해법을 제시했다.
㈜청도제약(대표 김성진)은 체외진단의료기기(IVD) 관련 국가별 인증 가이드라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강원자치도는 2022년부터 국내 유일하게 운영 중인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를 소개하고, 해외 주요국 국제인증 취득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지원 내용을 안내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원자치도의 2026년 기업지원 중점 사업을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제도, 강원대학교 GTEP 사업단의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 사업 등을 안내했다. 기업의 자금 조달, 해외 판로 개척, 전문인력 확보 등 바이오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초기 신약개발을 위한 전임상·투자 지원 확대 ▲해외 유통망 구축 지원 ▲지역 인재 채용 및 정착을 위한 제도적 지원 강화 등이 제시됐으며, 도와 시군, 유관기관은 이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지원바이오 김우식 대표는 “이번 간담회는 자금, 인력, 수출 등 기업이 겪는 애로를 실질적으로 논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글로벌 시장 확대와 지속적인 기업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어, 이러한 현장 중심 간담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바이오산업은 강원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끄는 핵심 산업”이라며 “기업의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연 4회 운영하던 간담회를 6회로 확대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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