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간 상인들과 연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일회성 후원이 아닌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시장 내 16개 점포(▲부자네두부 ▲달봉이두부 ▲할머니왕족발 ▲예당떡마을 ▲서울마님죽 ▲옥설선식 ▲뚝배기반찬 ▲금성반찬 ▲쌍둥이만두 ▲쌍둥이빈대떡 ▲행복떡집 ▲화진이네김치 ▲클로렐라빵집 ▲정진상회 ▲남해김집 ▲홍두깨칼국수)가 협의체의 취지에 공감하며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와 상인들은 매주 월요일 6가구에 밑반찬을 정기 지원하고, 매월 1회 10가구에는 반찬 쿠폰을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김군채 위원장은 “지역 상인분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연중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나눔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광명전통시장 상인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3동은 2026년에도 ▲일일명예 복지동장 ▲어르신 점심식사 대접 ▲어르신 생신잔치 ▲전통시장 밑반찬 나눔사업 ▲어르신 나들이 ▲현관문 방충망 설치 및 도배장판 교체 ▲힐링여름캠프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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