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2025년도 마지막 회기 마무리

손권일 / 기사승인 : 2025-12-14 21: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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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및 2026년도 본예산안 등 10건 의결 -


[광주 세계타임즈=손권일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는 12월 12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40일간 진행된 이번 회기의모든 의사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교육청 및 출자·출연기관 등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고,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등 예산안 4건, 광주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의 건, 조례안 3건, 동의안 1건, 행정사무감사결과 1건,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조례안은
 

- 환경복지위원회의 「광주광역시 악취방지 관리 및 지원 조례안」등 2건,
- 산업건설위원회 「광주광역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1건으로 총 3건이고,
 

행정자치위원회의「광주광역시 행정옴부즈만위원회 구성 동의안」1건도 처리하였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총 12일간 광주광역시, 시교육청 및 본회의 승인기관 등 9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시정처리 요구사항 633건, 제안사항 390건을 제시하였다.
 

 2026년도 광주광역시 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대비 766억 원이 증가한 7조 6,809억 원이며, 시교육청 예산안은 전년대비 495억 원이 감액한 2조 8,257억 원이다. 2026년도 광주광역시·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신수정 의장은 폐회사에서 “2025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변동불거(變動不居) : 세상이 잠시도 멈추지 않는다’ 였으며. 실제로 올 한 해가 그러한 것 같다고 말하며

“정치는 격랑 속에 있었고, 민생경제는 살얼음판을 걸었습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참사 앞에서 광주 공동체가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아무리 변동불거 할지라도, 의회가 잊지 말아야 할, 변치 않는 가치가 있습니다. 바로 시민의 안전, 그리고 시민을 향한 진심입니다”라며, 더불어 격동의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살아내신 시민과 공직자들에게도 감사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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