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국악·대중음악 한 무대"… 미사랑체험마을 문화체험행사 개최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3 21: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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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소프라노·가야금·퍼커션 등 장르별 독주 무대 선보여
식사만 하는 공간 넘어 문화와 예술 함께하는 체험마을 지향

 

▲문화체험행사 공연 출연진들(왼쪽부터 오정수 단장,소프라노 김소연,피아노 싱어송라이터 김소리,가야금 리나,타악 퍼커션 정시온).[사진=양평군 클래식클럽 제공]

[양평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양평 미사랑체험마을(이장·대표 김효성)이 격주로 운영하는 문화체험행사를 통해 먹거리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사랑체험마을은 지난해에 이어 병오년 새해에도 정기 문화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오는 1월 24일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참여하는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하며, 행사는 오전 11시 39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소프라노 김소연, 피아노 싱어송라이터 김소리, 타악 퍼커션 연주자 정시온, 가야금 연주자 리나가 무대에 오른다. 총 지휘는 음악감독이자 성악가인 오정수 양평군 클래식클럽 단장이 맡아 클래식과 대중음악, 국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정수 단장은 “이번 공연은 클래식, 대중음악, 국악이 각각의 색깔을 살린 독주 중심 무대로 구성된다”며 “공연 공간의 여건을 고려해 협주보다는 각 장르의 매력을 온전히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장 분위기에 따라 일부 협연이 이뤄질 가능성도 열어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야금 연주가 포함돼 국악과 대중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색다른 문화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오 단장은 “앞으로 무대 환경이 개선된다면 보다 다양한 협연과 확장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예술감독 겸 지휘를 맡은 오정수 단장은 이탈리아 ‘로렌초 페로시(Lorenzo Perosi)’ 국립음악원과 로마 교황청 산하 ‘G. 프레스코발디(G. Frescobaldi)’ 음악아카데미에서 성악 및 합창지휘 과정을 수료했으며, A.I.D.M 국제음악아카데미와 칼리(Cagli) 아카데미를 거쳤다. 또한 이탈리아 캄포바소 시립합창단 단원과 상지대 복지과 합창단 지휘를 역임했으며, ‘피가로의 결혼’, ‘투란도트’, ‘라 논디네’ 등 다수 오페라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동한 바 있다.

신선한 암소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미사랑체험마을은 매월 두 차례 정기적으로, 여건에 따라 최대 세 차례까지 문화체험행사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며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마을 관계자는 “식사만 하고 돌아가는 공간이 아닌,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만들고자 격주 문화체험행사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 공연, 식사, 농사 체험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체험마을을 목표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쉬고, 먹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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