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성심당 방문객의 소비가 인근 골목상권으로 확산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머무는 도시' 조성을 위한 ‘성심당 주변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번 기본 계획은 ▲도시정체성·콘텐츠 기획 ▲원도심 공간환경 개선 ▲체류형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홍보 및 브랜딩 등 4가지의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수립됐다.
민·관 협력 TF팀은 중구청 9개의 관계부서와 민간 자문위원 6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상인 및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등을 자문위원을 위촉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기존 계획의 미비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구는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세부과제를 도출하고 오는 6월 종합계획 수립 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성심당은 중구의 대표적인 도심 거점으로, 방문객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하며, 체류시간 확대에 따른 주변 상권활성화, 더 나아가 중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우리 구청 관계부서와 민간 자문위원이 함께하는 민·관 TF팀 운영을 통해 현장 해법을 정교하게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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